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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그룹, 한미사이언스 임종윤·한미약품 임종훈 사장 해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그룹은 3월 25일자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해임한다고 25일 밝혔다.한미그룹은 두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으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했기에 해임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또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당사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덧붙였다.한미그룹 관계자는 “두 ..

      산업·IT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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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임종윤 “그룹 주장은 정보왜곡·명예훼손”…경영권 갈등 점입가경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13일 한미약품그룹에서 밝힌 ‘임종윤 사장, 사익 위해 한미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 “심각한 정보 왜곡이며 명예훼손 여지가 있다”고 15일 반박했다.지난 13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각각 이사와 대표이사로의 한미약품그룹 경영 복귀를 선언했다.이에 한미약품은 보도자료를 내 유감을 표하며 “이 같은 행보는 사익을 위해 한미를 이용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

      산업·IT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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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장·차남, ‘그룹 통합’ 집행정지 신청

      [앵커]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 간 통합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차남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사장도 장남인 임종윤 사장과 뜻을 함께하면서, 한미약품그룹의 모녀와 장·차남 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샙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에 반대하고 있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오늘(16일) 법원에 그룹 통합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임주현 한미약품 사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각자 대표를 맡게 되는 상황에서는 특별 결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경영권..

      산업·IT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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